| New Volkswagen R Logo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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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데일리 김민정 기자] 폭스바겐이 새로운 VW 로고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고성능 버전을 상징하는 ‘R’ 엠블럼을 공개했다.
폭스바겐은 새로운 R 엠블럼에 대해 “현대적이고 뚜렷하며 매끈한 것”이라며 “기본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모델을 추구한다”고 설명했다.
공개된 로고를 살펴보면 폭스바겐 골프 R 뒤쪽 해치에 부착됐던 대문자 R과 비슷한 모양을 띤다.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엠블럼은 왼쪽 수직선을 지우고, 단 두 개의 심플한 선으로만 구성해 차이를 뒀다.
| New Volkswagen R Logo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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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R 배지를 달게 될 폭스바겐의 신차는 오는 11일(이하 현지시간) 출시하는 ‘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R라인’이다.
향후 로고가 부착될 R라인 차량은 △ 제타 R라인 △ 아테온 R 라인 △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R라인 등이다.
폭스바겐 R라인의 경우 대부분 추가 장치를 갖춘 스포티한 외관 패키지가 더해진다.
| (사진=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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